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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선인장꽃 / 김영순
선인장꽃 / 김영순 겨울 어느 날 몽툭한 몸통에가시만 가득 솟아 있어볼품없다고 생각되어진 선인장 왠지 마음이 가고 키우고 싶었다말 없고 다소곳한 모습 햇빛...
2022.04.28 01:55
유세영 기자
봄꽃의 비상 / 이국종
봄꽃의 비상 / 이국종 따스한 태양 시원한 바람하늘빛 날갯짓으로날아오른다 ♣ 이국종‘어반 스티치’ 대표...
2022.04.28 01:43
유세영 기자
종이배 연서 / 박철한
종이배 연서 / 박철한 정동진 좌4 초소에 국방색 전투복 차림의 두 명의 군인이 민간인 통제를 하고 있다. 사수는 상병이...
2022.04.26 00:19
유세영 기자
위인은 특별하지 않다 / 김석필
위인은 특별하지 않다 상봉중학교 3학년 2반 김석필 위대한 인물이 아니라 위선 없이 털털한 사람이야말로 진짜 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담 꼭 알려지지 않은 ...
2022.04.26 00:11
유세영 기자
겨울 안부 외 1편 / 황애라
겨울 안부 날이 추워질 때면늘 손이 차다고 말하는 너에게마음 보낸다. 미련 사랑도 별거 아니라고밤새 피워낸 말들곧 낱장으로 떨어지겠지. ♣황...
2022.04.25 23:58
유세영 기자
도라지꽃 / 황애라
도라지꽃 / 황애라 잡초 시든 자리 별 같은 꽃피었다 여름 내내보이지 않았는데 까맣게잊고 살았는데 무성한 풀섶사이 거기 꿋꿋이 살아냈구나 스러질 듯키만...
2022.04.25 23:54
유세영 기자
팬지 생각 / 백민호
...
2022.04.25 19:58
김성미 기자
장미 / 배종숙
...
2022.04.25 19:55
김성미 기자
정토(淨土) 가는 길 / 장만하
...
2022.04.25 07:45
김성미 기자
앵두꽃 지고 / 서승주
앵두꽃 지고 / 서승주하롱하롱 앵두꽃 지네-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하던 가수 김정애의 그 노래는우리 작은 고모 십팔번고모님 먼 길 떠나시고앵두나무...
2022.04.22 23:13
유세영 기자
「네모상자 속의 아이들」을 읽고 / 공미솔
「네모상자 속의 아이들」을 읽고 / 공미솔 안녕하세요, 저는 공미솔입니다.근데 왜 아이들을 가두었나요?아이들이 뛰어놀고 사고를 치고 장난을 치고그랬어도 아이...
2022.04.22 22:59
유세영 기자
자유 / 송민준
자유 신현중학교 2학년 / 송 민 준 갈매기, 비둘기… 과자를 들고 있으면 옆에 와서 쓰윽 앉아 있다 갈매기는 장거리는 불가능하다 단거리 경주 올림픽만 출전...
2022.04.22 00:30
유세영 기자
모세의 기적 외 1편 / 이국종
모세의 기적 너와 내가 걷는 이 길은아름다운 산책인가 갈대의 이별인가 복수 공존을 위한 대자연의 강력한 한 방은인간의 존엄 앞에 또 한 번 무릎을 꿇는다...
2022.04.21 18:06
유세영 기자
거울 / 서지민
거울 / 서지민 거울은 사물을 비춘다묻은 걸 보기위해 본다그것은 항상 진실을 말한다. 동화에 있는 백설 공주의 거울그것은 거짓말을 안 하니 소심하다. 거울은 쓸...
2022.04.21 01:09
유세영 기자
짝사랑 / 윤서주
짝사랑 / 윤서주 저 홀로 피었다 지는 들꽃이어라견딜 수 없어 꽃망울 터트렸구나꽃은 모른다 들이 사랑하여 들꽃인 것을 ♣윤서주2016년 계간 <시원>으로 등...
2022.04.21 01:06
유세영 기자
주먹 / 유효진
주먹 / 유효진 꼬르르...물속으로 가라앉는다.세상과 천천히 멀어져간다. 10일....20일 째깍째깍시간은 흐르고 내가 세상과 이별한 지27일! 27일이 된 날...한 주먹을 ...
2022.04.19 22:52
유세영 기자
자연스러운 부활 / 임석순
자연스러운 부활 / 임석순 예쁘고 화려함이 사라져 가고푸르름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다가온다 짙은 안갯속 흐르는 눈물이 닿으니화남의 표시로 동그란 원을 그리며...
2022.04.19 22:46
유세영 기자
과녁 / 이도경
과녁 / 이도경 과녁이 있었다.과녁은 꽤 시끄럽다.과녁은 민주주의를 외쳤다. 몇 발을 쏘아도 쓰러지지 않았다.피를 흘리더라도 절대로 쓰러지지 않았다. 총을 쏘...
2022.04.18 19:21
유세영 기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카시 14편
바다 / 함혜원 모두가 잠든 밤 잠 못 드는 바다 오늘도 파도가 친다 -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2학년 누가 그어 놓았을까 / 홍지민 바다가 하늘을 적시지 않...
2022.04.17 12:58
김성미 기자
씨앗 / 이서윤
씨앗 서울 금성 초등학교 4학년 / 이서윤 넌 언제 커지니? 네가 자라는 만큼 나도 자라면 좋겠다...
2022.04.17 05:39
유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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