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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속 같음 / 이서윤

유세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17 [18:16]

다름 속 같음 / 이서윤

유세영 기자 | 입력 : 2023/02/17 [18:16]

다름 속 같음 / 이서윤

 

 

비는 희망이다 

철새들에게

 

시계는 의사이다 

환자들에게

 

축구는 집중이다 

선수들에게

 

수박은 대표이다 

여름에게 

 

김치는 선수이다 

우리나라에

 

친구는 친화력이다 

나에게

 

 

이서윤

서울 금성초등학교 4학년

 

 

<감상>

서로 낯선 만남이지만 공통점이 있네요. 

그것은 새로운 사유, 또 다른 희망이 되는군요.

상징적 은유로 세상을 연결하는 멋진 표현입니다.

서윤이는 친화력이 좋아 친구가 많지요. 

성실하게 할 일을 잘하는 서윤이는 희망입니다.

 (논술학원 ‘지혜의 숲’ 강사: 정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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