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속 같음 / 이서윤
비는 희망이다 철새들에게
시계는 의사이다 환자들에게
축구는 집중이다 선수들에게
수박은 대표이다 여름에게
김치는 선수이다 우리나라에
친구는 친화력이다 나에게
♣이서윤 서울 금성초등학교 4학년
<감상> 서로 낯선 만남이지만 공통점이 있네요. 그것은 새로운 사유, 또 다른 희망이 되는군요. 상징적 은유로 세상을 연결하는 멋진 표현입니다. 서윤이는 친화력이 좋아 친구가 많지요. 성실하게 할 일을 잘하는 서윤이는 희망입니다. (논술학원 ‘지혜의 숲’ 강사: 정미순) <저작권자 ⓒ 시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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