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
기나긴 걸음을 이어 나가며 끊어지지 않은 마디 마디를 돌아본다 길게 이어져 온 중간 중간 ‘마디’라 불리는 작은 행간마다 당신의 숨결이 있었다
나의 꿈
한 글자인 네가 내 앞에 붙을 때 삶의 의미 전체가 새롭게 탄생되었어 내 삶의 이름을 바꾼 너
♣ 이수진 시인 -2009 전국 경포 시문경연대회 장원 -2009 계간 아시아문예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 및 등단 -2011 한국문인협회 입회 (호:恩林) -2012 예띠 시낭송회 입회 -2013 국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고등학교 국어교사 재직중 <저작권자 ⓒ 시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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