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놀자 밖에서 놀자 / 김 주 원
놀자 놀자 재밌게 놀자 놀자 놀자 술래잡기 하며 놀자.
놀자 놀자 흥겹게 놀자. 늘자 놀자 말뚝박기 하며 놀자
놀자 놀자 신나게 놀자. 놀자 놀자 축구하며 놀자.
놀자 놀자 조용히 놀자 놀자 놀자 숨바꼭질 하며 놀자.
놀자 놀자 조심히 놀자. 놀자 놀자 비석치기 하며 놀자.
♣김 주 원 중화초등학교 5학년
<감상> 놀이터에서도 옹기종기 모여 핸드폰 게임을 하는 아이들을 가끔 본다. 문명의 이기의 양면성이다. 밖에서 놀면 건강은 물론 협동심과 배려심 아이디어 스스로 체득한다. 아쉽다. 모법생인 김주원 학생은 주말에 친구들과 축구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한다. 축구 할 때라도 재밌게 흥겹게 신나게 뛰어 다니는 주원이를 떠올려본다. 마음도 정신도 건강한 소년으로 자라길 바란다. (-사고력 논술학원 ‘지혜의 숲’ 원장 손설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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