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문학협회 시샘학당 심화반에서 설날을 맞이하며 시행한 가족사랑 디카시 백일장에서 김경화 시인의 '까치설날' 박은지 시인의 '꿈같은 시간' 최규근 시인의 '손주라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따스한 가족애가 물씬하게 담긴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2월에 발간할 디카시 명작선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까치설날 / 김경화
소원 한 수저 뜨며
꿈같은 시간 / 박은지
아련한 그림자도 선명해지고파
손주라서 / 최규근
물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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