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언제나 빨간색을 띄우고 있는 너 ‘heart’
누군가에게 주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너
애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표현할 수 있는 너
너에게 빠지면 이 세상이 붉게 물들어 그 세상 가운데에 있는 너를 보면 눈 감을 시간도 아까워 보인다.
니가 있어 내가 있는 우리 우리는 ‘heart’라고 말할 수 있다.
굴러가는 시간 속에서 잡은 운명
시간이란 잡을 수도 없고 놓을 수도 없는 굴러가는 대로 같이 가야 되는 것
그 시간 속에서도 운명을 잡은 나 그 운명이 어떻 할지라도 바닷속에서 잡은 고래처럼 소중한 운명이다.
그 운명과 같이 굴러가는 나 언젠가 굴러가는 게 멈추면 그 운명과 같이 흐를 것이다.
♣감바다 전주 인봉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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