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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 김연수

유세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00:26]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 김연수

유세영 기자 | 입력 : 2022/01/12 [00:26]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

 

 

서울 상봉중학교 2학년 / 김연수

 

 


높은 직권에 있는 사람들 중 저절로 돈이 불어나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소비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평범한 시민, 혹은 그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은 앞에 말한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산다. 이러한 빈부격차는 사건 사고에서도 드러나게 된다.
사람들은 많은 소비를 하면서 가끔은 쓸모없는 소비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소비도 어느 정도 경제가 돌아가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환경 차원에서 보면 아니다.

가끔은 내가 물건을 사고 나서 나중에 보면 별로 필요치도 않은 것을 왜 굳이 샀을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왜 이러한 소비를 했는지에 대해 알려면 옷이나 나의 물건들을 보면 알 수 있었다.

거의 다 그 당시에 유행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건들 이었다. 이런 물건들을 보면서 소비사회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열린사회라고도 생각해 보았다. 열린사회는 소수의 생각보단 다수의 생각을 중요시 하는 것인데, 이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 이라는 키워드와 '소수의 의견' 이라는 키워드를 따로 보면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으로 점점 바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가 과소비로 인해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의 사람들에 묻히면서 열린사회의 역기능이 생긴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가 그렇게 문제가 된다고 할 순 없다. 큰 틀로 보았을 때, 열린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우리나라가 열린사회라는 것은 그만큼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간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던 것이다.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것 중 예를 들자면 스마트 폰이다. 스마트 폰으로 사람들의 패션, 물품, 트랜드를 따라가는데, 그러한 소통은 소비를 돋우면서 또 다른 소비습관을 만든다. 이렇게 악순환 되는 사회지만, 개선하는 점이 점점 생긴다면 더욱 좋은 사회가 될 것이다. 소통하며 사는 우리 사회가 좋은 것은 맞지만, 소비사회로부터 오는 열린사회보다는, 소통에 더욱 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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