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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시절 / 박인주

김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09:47]

무명시절 / 박인주

김성미 기자 | 입력 : 2021/12/27 [09:47]

 

무명시절 / 박인주

 

최상을 위해

진이 빠지고 마르고 가늘어졌다

바람에도 몸을 맡길 각오가 돋아났다

기꺼이 부서져 주기도 했다

보아라! 빛나지 않는 별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박인주 시인

-2018계간『문학의봄』 시 부문 등단

-문학의봄작가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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